[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올해 온라인게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리프트'가 3월에 첫 테스트에 돌입한다.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오는 3월 15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의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넷마블은 3월 6일부터 12일까지 18세 이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북미에서 인기 1위 게임으로 선정된 '리프트'는 개발 기간 5년 동안 총 5000만 달러(550억원)가 투자된 대작으로 그동안 넷마블을 통해 한글화 작업이 진행됐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지난 주 현지화 작업을 점검했다"며 "이미 북미와 유럽에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는 게임인 만큼 완성도가 높아, 이번 테스트 후 빠른 정식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프트' 홈페이지(rift.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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