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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美 실리콘밸리에 지사 설립

최종수정 2012.02.29 12:16 기사입력2012.02.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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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정보보안 업체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미국 금융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잉카인터넷은 이번 지사 설립을 통해 미국 금융보안 시장 공략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잉카인터넷 미국 지사는 캐나다,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주요 은행을 대상으로 금융보안 솔루션 '네티즌(nProtect Netizen)'의 홍보·마케팅 활동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잉카인터넷은 지난 14일 미국에서 열린 금융 IT 전시회 'NAFCU(National Association of Federal Credit Union)' 컨퍼런스에 참가했으며 향후 금융보안 컨퍼런스 등에도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잉카인터넷의 관계자는 "최근 미국 금융보안 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검증된 금융보안 솔루션인 네티즌의 미국 시장 성공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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