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한진피앤씨가 계약해지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았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진피앤씨는 전날보다 400원(4.35%) 내린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대 상승마감한 뒤 하락 반전한 상황이다.

전 거래일(2일) 한국거래소는 한진피앤씨에 대해 공급계약 해지 지연공시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이날 한진피앤씨는 지난해 4월 발생한 292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해지사실을 이날 공시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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