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드롭탑은 5일 크리스피볼 2종과 샌드위치 2종 등 총 4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리스피볼과 오븐에 구워낸 따뜻한 샌드위치를 기본으로 한 메뉴다.

'허니버터 크리스피볼'은 먹음직스러운 둥근 모양의 크리스피 브레드 안에 허니마요네즈버터를 채운 뒤 오븐에 구워내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이 돋보이며 ‘갈릭치즈 크리스피볼’은 빵 위에 톡 쏘면서도 향긋한 갈릭 파우더를 토핑,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러운 체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를 더해 치즈 본연의 맛과 고소한 빵 맛을 살렸다.

매장에서 직접 오븐에 구워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2종도 새로 선보인다.

‘터키햄 오븐 샌드위치’는 마요네즈 소스를 바른 소프트바게트에 담백한 터키햄과 프리미엄 본레스햄, 모짜렐라치즈를 얹어 씹는 질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치킨 오븐샌드위치’는 달콤 쌉싸름한 허니머스타드소스를 바른 바게트에 케이준 치킨, 신선한 베이컨, 부드러운 체다치즈를 골고루 토핑한 영양만점 메뉴.

드롭탑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를 추가했다. 샌드위치 세트는 8500원, 크리스피볼 세트는 1만1500원부터 1만20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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