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5일 N스크린 서비스인 티빙(www.tving.com)을 통해 30명의 파워 블로거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대화를 오는 6일 오후 7시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퇴근 시간 직장인들이 스마트폰의 티빙 앱을 통한 시청과 의견개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실시간 생중계를 준비하고 있다. 티빙톡을 통한 실시간 의견개진에 대해서는 김문수 도지사가 현장에서 답변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최병환 CJ헬로비전 상무(티빙사업추진실장)는 "앞으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많은 시청자와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정된 형식의 방송채널 공급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트랜드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해 티빙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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