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등 14개 특성화고를 지원학교로 신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지원 특성화고는 총 80개교로 늘어났다.

지원학교는 취업률 및 취업제고 활동, 학교장 의지, 특성화 분야 적정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올해 중기청은 특성화고의 산학연계, 협력 현장 프로그램 및 취업지원 활동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목적 달성을 위해 산업체 수요 맞춤 현장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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