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무장애 IT 시스템을 2014년까지 구축하기 위해 'Zero Defect IT 2014' 전략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코어뱅킹, 카드, 인터넷뱅킹등 대고객 업무 위주로 2013년까지 핵심업무 무장애를 실현하고, 2014년까지 핵심업무와 더불어 전 업무영역에서 무장애를 실현해 IT품질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최대 1100억원을 추가 투자키로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고객의 거래 안정성을 보장하고 고객정보보호에 최적인 IT환경 구현을 위해 Zero Defect 2014 전략을 그룹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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