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3월 입학시즌을 맞아 자녀 축하선물로 적립식펀드 가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적립식펀드는 자녀 교육과 결혼자금 마련 등의 재무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이 장기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펀드로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1(주식)'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저평가 성장주에 투자해 장기 수익을 추구한다. 시장평균 수준의 변동성으로 고객자산의 안정적 성장에 초점을 두고 단기시장 상황에 흔들림 없는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리서치 기반의 가치투자를 실천하고 있으며 종목 분석 중심의 장기 투자 원칙에 따라 운용된다.

미래가치를 중시하고 우량주·글로벌 기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며, 시장위험과 산업위험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추구한다. 성장성 대비 저평가 종목에 집중 투자하며, 빈번한 매매를 지양한다.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9일 기준)은 각각 6.94%, 10.57%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업종과 관계없이 장기 성장성이 담보된 저평가 종목 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자녀를 위한 재무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으면서 고수익 추구가 가능한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펀드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진환 상품마케팅부 부장은 "최근 주식시장은 유로존 위기와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경기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도 개선세를 나타내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의 펀드에 투자할 경우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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