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제일기획이 아시아 최대 광고제 중 하나인 아시아 태평양 광고 페스티벌에 5년 연속 심사위원을 배출했다.

이유신 제일기획 CD

제일기획은 오는 18~20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Ad Fest 2012(The Asia Pacific Advertising Festival)'에 이유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아웃도어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제일기획은 2008년부터 5년 연속 이 광고제에서 심사위원을 내게 됐다.

이유신 CD는 1991년 광고계에 입문해 삼성그룹, KTF, 삼성전자, 홈플러스, 신한카드, CJ 등 수많은 기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2008 One Show 금상, 2008 칸 국제광고제 동상, 2010년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 대상 등을 받았다.

2009년에는 칸 국제 광고제 사이버부문 심사위원과 2010년 대한민국광고대상 심사위원 등 국내외 유수 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올해 15회째 맞은 'Ad Fest 2012'에서는 필름, 인쇄, 옥외, 다이렉트, 라디오, 사이버 등 1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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