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해명(출처 : 퍼스트룩)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그룹 버스커버스커가 코믹한 컨셉의 화보를 발표하며 데뷔 앨범 소감과 세간의 오해에 대한 해명을 함께 전했다.

14일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퍼스트룩(1st Look)은 이들의 데뷔 앨범 촬영 스케치와 인터뷰를 선 공개했다. 촬영현장에서 멤버들은 낡은 티셔츠와 빨간 광대코를 이용해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멤버 장범준은 인터뷰 영상에서 "우여곡절 끝에 첫앨범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며 "준우승 후 초심을 잃었다는 지적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 버스커버스커만의 음악을 데뷔 앨범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태는 "그동안 쉬지 않고 작업실에서 연습과 녹음에 매달렸다. 악기 연주도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외국인 멤버 브래드는 "여러분들이 보고 싶었다. 버스커버스커 첫 앨범 기대해달라" 고 첫데뷔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들이 등장한 화보는 오는 15일 퍼스트룩 지면과 온라인,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버스커버스커는 Mnet '슈퍼스타K3'의 준우승을 차지한 그룹으로 29일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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