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대기질을 개선하고 먼지 없는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14일 구청광장에서 2012년 도로물청소 발대식 및 깨끗한 구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 환경미화원, 청소행정과 운전원, 무단투기 단속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공무원 및 환경미화원 표창 수여, 다짐문 낭독, 도로물청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로구는 물청소차량 8대, 노면차량 5대 등을 갖추고 11월까지 도로물청소를 펼치게 된다.

도로 물청소 발대식

동 주민센터에서는 행정차량을 이용해 다중통행지역, 골목길 쓰레기 집하장소 등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물청소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물청소와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