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GM코리아(대표 장재준)는 오는 17일부터 4월16일까지 전국 10개 캐딜락 전시장에서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2(Cadillac Driving Experience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 시승행사는 한미 FTA 발효로 고조되고 있는 캐딜락 차량에 대한 고객 문의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들은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인 캐딜락 CTS 및 SRX를 비롯하여 캐딜락 대표 모델들을 직접 시승하면서 영업직원으로부터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2’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시장 직접 방문 또는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하여 시승카드를 작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 한명씩 1등에게는 아이패드2, 2등은 호텔숙박권(저녁 뷔페 포함)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방문카드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캐딜락 머그컵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추후 웹사이트(www.cadillac.co.kr)를 통해 발표된다.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GM코리아는 지난 15일 발효된 한미 FTA를 맞아 캐딜락 전 차종에 대해 최저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에 차량을 제공한다. 더불어 중고차 잔존가치를 최대 50%까지 보장하는 ‘스마트 가치 보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 고객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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