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조길형 구청장)는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118기 여성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9~30일까.

교육은 4월16~6월30일 3개월 과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교육장소는 영등포문화원 내 2층 요리교실(영등포역 롯데백화점 뒤편 영등포공원 내)과 기술교실로 나뉜다.

여성교실은 한식자격증반 외 5개 요리교실반과 커트특강 외 6개 기술교실 과목으로 구성, 총 13개 과목, 15개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통떡, 한식·양식, 홈베이킹 반 등 요리교실은 남성도 신청 가능하다.

부부사랑요리교실은 맛벌이 하는 젊은 부부를 위해 주말 반으로 개설·운영할 방침이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본인부담)이며 접수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영등포문화원을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여성교실 개강식은 4월13일 영등포문화원 대강당에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의 격려사와 강사들의 과목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구 가정복지과(☎2670-3349)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