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19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김해공항에서 부산발 칭다오행 BX321편 첫 운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칭다오노선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출발, 매일 낮 12시 35분(현지시간) 칭다오 출발로 왕복 1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노선운항으로 에어부산은 작년 3월 일본 후쿠오카 취항에 이어 총 7개의 국제선을 보유하게 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칭다오 취항을 발판으로 막대한 잠재 항공수요가 기대되는 중국 항공시장에서 무한한 성장을 거듭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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