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예슬이 카페베네 미국 로스엔젤레스(LA)점 주인이 된다.

20일 카페베네는 재미 교포이자 카페베네 모델로 활동중인 한예슬이 미국 LA점을 직접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페베네 LA점은 한예슬이 매입한 건물에 들어서며, 올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한예슬이 카페베네 미국 로스엔젤레스(LA)점 주인이 된다.

또 한예슬 최근 카페베네와 모델 재계약을 마치고, 4년째 카페베네 모델을 지속하기로 했다. 카페베네는 한예슬이 카페베네 글로벌 홍보대사를 자청하고 나섰고, 직접 미국 LA점 카페베네 매장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이번 재계약과 함께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과 함께 광고 촬영도 진행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와 함께해온 한예슬씨가 토종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해외진출을 널리 알리고 응원하고자 LA에 매장 오픈을 제안했다”며 “올해를 카페베네 해외진출을 원년으로 삼고, 세계각국에 카페베네 브랜드를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예슬과 장근석을 앞세워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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