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부산 서구에서 ‘대신 롯데캐슬’ 분양을 앞두고 있는 롯데건설이 ‘사랑적립, 이웃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18일까지 ‘대신 롯데캐슬’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 100명당 쌀 4㎏, 라면 2박스를 적립해 부산 서구청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에는 총 1만9775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이에 따라 쌀 792㎏과 라면 396박스가 적립됐다.

권소혁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롯데캐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에 거주하고 계신 독거노인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이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 공급하는 ‘대신 롯데캐슬’은 지하 4층, 지상 14~22층 10개동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33~129㎡ 총 753가구로 이중 54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21일 1~2순위가 진행되고 22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로 계약기간은 4월2~4일이다. (051)203-0005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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