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042억원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328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1617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5167억원이 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1624억원 감소한 98조4908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5265억원 증가한 90조5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5295억원 감소한 306조7129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9960억원 감소한 298조407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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