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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쌀 막걸리 '오름'...핵안보 심포지엄에 사용

최종수정 2012.03.25 12:40 기사입력2012.03.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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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핵안보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 심포지엄' 만찬주에 우리나라의 쌀 스파클링 막걸리(일명 쌀 샴페인) '오름'이 사용된다.

국순당은 23일 이날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에서 진행되는 '2012 서울 핵안보 심포지엄' 만찬에서 '오름'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세계 핵안보 분야 학계전문가 및 관련 산업계 대표자, 원자력관련 연구소 책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름'은 스파클링 와인 제조기법을 막걸리에 적용해 병 안에서 2차 발효토록 개발한 전통주다.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살아있으며 자연 발생한 탄산의 청량감을 느낄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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