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행궁 전경

[수원= 이영규 기자]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통틀어 효심이 가장 컸던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어가행렬과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이 오는 25일 경기도 수원 화성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반가운 사람, 함께 즐기다. 인인화락(人人和樂) 수원화성'을 주제로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6-2번지 화성행궁에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능행차 290명, 장용영 70명 등 총 510여명의 행사인력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수원화성 홍보관 기획전시실에서 행궁동 레지던시 입주작가전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행사 주제인 '인인화락'은 정조대왕이 남긴 수원화성의 축성 이념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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