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이탈리안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마케터인 ‘파스 트렌타’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트렌타는 숫자 30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인 동시에 트렌드(Trend)와 타깃 마케팅(Target marketing)의 합성어로 커피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마케팅을 실행하는 30명의 대학생 마케터 모임을 뜻한다.

이번 파스 트렌타로 선발되는 인원은 3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를 활용, 파스쿠찌 브랜드와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려야한다.

파스쿠찌는 이 기간 동안 월 5만원에 해당하는 커피와 신제품 교환권 등을 제공하며 우수활동자 3명을 선정해 커피와 음료 및 사이드 메뉴들을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을 별도로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pastrenta@gmail.com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접수 마감은 다음달 19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5일에 개별 통지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