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의 성장률이 약간 둔화된 5.9%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IMF는 오는 2013년에는 성장률이 다시 높아져 6.4%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노하라 나오유키 IMF 부총재는 이날 방콕에서 아시아 경제가 고용 강세와 높은 설비가동률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내수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 대해선 올해 5.5%, 2013년에는 5.5%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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