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기업은행장(왼쪽)이 이연배 서울YWCA 회장에게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여성 근로자를 위한 리더십 교육인 'job & 來日 up'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서울YWCA에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job & 來日 up'은 자기개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중소기업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더십 교육사업이다. 올해 상ㆍ하반기 각 50명씩 총 100명에게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이날 "'부드러움과 유연함, 따뜻한 감성'으로 상징되는 여성근로자가 능력을 발휘하는 시대"라며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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