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혜훈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29일, 4.11총선 판세와 관련 "야권이 선전하면 190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종합상황실 일일현안회의에서 "언론 여론조사와 (새누리당)자체 여론조사로 분석한 판세를 보면 새누리당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새누리당의 우세지역 47곳을 비롯해 경합우세 23곳, 열세 15개, 경합열세 31곳 등으로 70석 정도만 우세지역이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의 우세 지역은 146석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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