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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캐이블채널 엠넷(Mnet)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지원해 1차 예선을 통과했다.
강 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퍼스타K4 합격했습니다. 조짐이 좋은데요"라며 "2차예선은 7월 이후라고 하니 우선은 선거운동에 매진합니다"라고 전했다.
강 의원은 지난 15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수록곡 '지금 이 순간'으로 슈퍼스타K4 1차 예선에 도전한 바 있다.
이번 총선에서 서울 마포구 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는 "엠넷이 상암동에 있고 마포구민이 슈퍼스타K에 많이 지원한다고 해서 지원했습니다. 사실 표 욕심 때문에 했지만 (심사위원인) 이승철 씨가 환영해주니 예선 통과에 욕심이 생기네요. 그런데 노래실력이…"라고 덧붙였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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