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카드는 30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기념 행사와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창립기념 케이크 나눔 이벤트, 점심값 기부 문화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창립기념일 케이크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소속의 한부모 가정, 장애우 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해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점심값을 기부 받아 소외아동에게 전달하는 '삼성카드와 함께 하는 점심값 기부 공연'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창립기념식은 회사만의 행사가 아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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