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4월1일로 KTX 개통 8주년을 맞음에 따라 감사이벤트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는 라틴음악가 ‘세르지오멘데스’와 제2의 스티비원더로 불리는 ‘뮤지크소울차일드’의 내한콘서트 무료초청행사다.

이벤트대상은 4월 중 열차이용고객이다. 참여방법은 4월1~22일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이벤트란에 ‘KTX 개통 8주년 축하메시지’를 올리면 된다. 코레일은 공연당 50쌍을 뽑아 오는 25일 코레일홈페이지에 알린다.

또 4월 열차이용고객은 4월1~30일 각 공연의 입장료 10%도 깎아준다. 승차권 1매로 2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도 티켓을 살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된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앞으로도 여러 문화이벤트를 적극 펼칠 것”이라며 “코레일홈페이지의 ‘이벤트란’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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