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개성공단기업협회는 지난 30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회장으로 한재권 서도산업 대표를 선출했다.

2006년 개성공단에 입주해 현지에서 손수건 등을 생산중인 한 신임회장은 섬유업종 및 본 단지 진출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회장에 선출됐다. 한 신임회장은 대구에서 서도산업과 서도염직을 경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대경지역회장, 대구경북패션칼라조합 이사장 등을 재임중이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진출기업들의 권익보호와 공동발전 등 남북경협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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