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일본 주식시장이 하락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3일 전일대비 0.6% 하락한 1만50.39로, 토픽스 지수도 0.6% 내린 851.02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제조업 지수상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엔화 강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전자부품 회사 교세라는 엔고 우려로 1.1% 하락했다. 연초대비 26%올랐던 미츠비시 부동산은 3.1% 하락했다.

하마사카 마사루 도요타 자산 운용의 수석 전략가니는 "엔화 강세는 일본 제조업 실적에 커다란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보면 유틸리티(1.13%), 기술(0.21%) 올랐고, 헬스케어(1.52%), 금융(1.38%), 정보통신(0.97%), 석유&가스(0.87%) 내렸다.

나주석 기자 gongg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