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1번가가 4일부터 22일까지 19일동안 ‘11번가 빅세일 브랜드 앤 패밀리(brand & Family)’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세일’과 ‘패밀리세일’로 나눠 진행된다. ‘브랜드세일’은 쿠아(QUA), 크리스크리스티, 커스텀멜로우 등 프리미엄 급 백화점 유통 브랜드 의류와 잡화를 최대 55% 특가로 제공하는 행사다. QUA의 건패치 롱 사파리(정가 7만9000원)는 6만3200원에, 커스텀멜로우 코튼자켓(16만4000원)은 13만1200원에 판매한다.

동시에 ‘패밀리세일’을 통해 식품,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을 최대 88% 할인 판매한다. ‘등용문쌀 20kg(정가 5만원)’은 26% 할인된 3만6900원, ‘성주꿀참외 2.5kg(1만9900원)’은 50% 할인된 2.5kg(정가 1만9900원)이 9900원에 살 수 있다.

이를 포함해 김치, 굴비, 냄비 등 식품 및 생필품 110종이 행사 상품으로 마련했다. G마켓, 롯데닷컴 등 7대 온라인 쇼핑몰보다 가격이 1원이라도 비싸면 차액을 포인트로 110% 보상하는 '최저가 110% 보상제'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22일까지 11번가는 3만원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2만4000명에게 1100포인트를 제공한다. 7만원이상 구입하면 CGV 영화 예매권(110명)을, 10만원이상 구입하면 도미노피자 이용권(50명)을 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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