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뚜기는 오는 8일 부활절을 맞아 '깨끗한 백색란'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깨끗한 백색란'은 우리가 흔히 먹는 갈색란이 아닌 하얀색 계란으로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계란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깨끗한 백색란'은 HACCP(위해요소 중점 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친환경 사료만 먹인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과 영양, 안전 면에서 우수한 백색란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고객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오뚜기의 기업이념과 일치한다"며 "HACCP 인증, 무항생재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깨끗한 백색란'은 유기농과 친환경 농축산물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달걀시장에 큰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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