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2012 포스코건설 건강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의 건강과 그 가족들의 건강한 삶이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취지에서다.

건강축제는 2009년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금연운동과 지난해 3월과 올해 3월부터 각각 시작한 계단걷기 운동과 비만퇴치 운동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리 범위를 ‘임직원 가족’으로 확대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건강상태를 진단받고 시력을 강화할 수 있는 ‘눈 운동’프로그램, 건식족욕기, 반신욕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부모님을 모시고 참가한 권민규 대리(32)는 "가족까지 챙겨주는 회사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향후에도 직원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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