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및 인턴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은 ▲개발 ▲사업 ▲서비스 ▲시스템 및 정보서비스 ▲경영지원 등 5개 부문에서 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2012년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채용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및 직무역량평가,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개발 ▲사업 ▲서비스 ▲경영지원 4개 부문에서 7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대학(원) 2013년 2월 졸업예정자이고 채용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인적성검사 및 직무역량평가, 면접 순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공개 채용을 통해 200여명의 우수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며, 우수 인턴 수료자에게 1학기 장학금과 정규직 입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인사담당 전무는 "진지함, 헌신적인 열정, 부단한 개선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인재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신입사원 합격자 발표는 6월 22일, 인턴 합격자 발표는 6월 8일이다. 공개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csof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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