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식활동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11일 4차 당대표자회를 마치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1비서 추대 후 첫 공식활동이다.

중앙TV는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4차 대표자회 참가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참배에는 김정은 제1비서의 고모인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내각총리, 최룡해 인민군 차수,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 등 당과 군대 고위관부들이 함께 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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