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에 "상황에 따라 냉철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 차관은 "여러차례 거듭된 북한의 로켓 발사로 시장엔 이미 학습효과가 있다"면서 "적어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신 차관 주재로 1급 회의를 소집해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로 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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