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이 차세대 스마트폰 증권거래 어플리케이션 '씽큐스마트2'를 새롭게 출시한다.

13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번 MTS(Mobile Trading System)는 HTS 사용자 습관과 투자자 요구를 반영해 기존 타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차별화된 기능·정보·UI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문조건을 설정하면 알아서 주문을 실행해주는 자동STOP주문, 실시간지수와 시세·체결까지 알려주는 파워종합티커, 주문절차를 최소화한 원클릭 주문 등의 기능을 탑재해 그동안 HTS에서만 구현되던 솔루션을 대거 MTS에 적용했다.

더불어 내 자산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My투자비서'로 고객지향 맞춤 컨텐츠를 제공하게 됐으며, 최다 설정옵션과 지표를 제공해 현재 국내최고 수준의 차트솔루션을 탑재했다.

김학훈 이트레이드증권 온라인영업본부 본부장은 "씽큐스마트2는 HTS사용자 습관과 다양한 투자자요구를 최대한 반영함과 동시에 안정성과 속도측면에서도 비교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며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MTS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패드용은 4월 내 오픈 예정이며, 씽큐스마트2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와 고객서비스팀(1588-2428)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