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특별대출 250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재단에 210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영세 소상공인에게 2500억원을 보증부대출해 주는 식이다. 보증금액 5000만원 내에서는 전액 보증으로, 5000만원 초과 보증은 90% 부분 보증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보증료율은 0.2%포인트 감면하고, 5%대의 금리로 운용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전국 각 신용보증재단 또는 기업은행 각 지점에서 하면 된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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