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토해양부가 해양환경 비영리 민간단체에 총 1억5000만원, 단체별로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민간의 해양보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해양경찰청에 등록된 해양환경분야 민간단체의 해양환경의 보전과 관리, 해양오염방지활동 등의 사업이다.

신청서 제출은 16일부터 26일까지 해양환경관리공단 MPA센터팀(02-3498-7103)에 하면 된다. 지원 사업과 금액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국토부는 2008년부터 매년 10개 이내 해양환경 비영리 민간단체의 해양환경 공익사업을 지원해 왔다.

박미주 기자 beyon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