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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결혼…한살 연상 금융맨과 화촉

최종수정 2012.04.17 09:38 기사입력2012.04.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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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현주(35)가 한살 연상의 금융인과 화촉을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 웨딩의전당에서 이현주와 신랑 조 모씨의 결혼식이 열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교회에 같이 다니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윤인구 KBS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성악을 전공한 방송인 김태희 씨가 맡았다.

신랑 조 모씨는 고려대 출신으로 미국서 컴퓨터 공학 석사를 취득한 후 현재 외국계 은행에 재직 중이다. 신접살림은 강남구 도곡동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주는 지난 2000년 한 케이블채널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2003년부터 전문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KBS 이현주 아나운서(28)와는 동명이인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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