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자행과 협약을 맺은 우량기업체의 우리사주를 배정받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취득자금을 지원하는 '행복채움 우리사주론'을 17일 출시했다.

'행복채움 우리사주론'은 배정받은 우리사주 담보인정비율을 최대 100%까지 인정해 소요자금을 전액 지원이 가능토록 한 상품이다. 영업점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 대출은 농협은행과 우량기업체의 협약에 의해 대출금리가 결정되며 인터넷뱅킹으로 대출 신청 시 추가로 우대금리를 제공해 고객의 이자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대출방식은 우리사주 후취담보 조건의 담보대출 방식이며 가계자금 용도로 지원되고 상환방법은 일시상환 방식이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기한연장 가능)이며 중도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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