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게임 폐인 고백(출처 : SBS)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가수 장나라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현장에서 한때 '게임폐인'으로 지냈다는 충격 고백을 해 화제다.

장나라는 17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한 가지 취미가 생기면 푹 빠지는 성격이다"라며 "얼마 전에는 고스톱 맞고에 빠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고스톱에 너무 빠져 사무실 직원들과 보름동안 합숙하며 고스톱을 쳤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장나라는 "고스톱에서 간신히 빠져 나왔지만 다음 취미는 비디오 게임이었다"라며 "게임을 하다 수술까지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장나라를 비롯해 김지석, 이진욱, 정소민, 정용화, 씨스타 효린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