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한카드는 교육관련 업종에서 월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LESSON카드 Platinum#(신한 레슨카드 플래티늄샵)'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레슨카드는 교육 할인 대상 업종을 기존 전문학원에서 학습지, 독서실 온라인학원, 수영장, 스포츠센터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해 학원 외 업종에서 잔돈 할인 혜택을 추가하고, 플래티늄 서비스까지 더해 카드 한 장으로 학부모가 교육, 생활,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레슨카드의 연회비는 해외겸용 3만원, URS 2만7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늘어나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 할인 대상 가맹점을 확대하고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형 서비스를 추가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모든 생활분야에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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