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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는 20일(한국시간) 중국 텐진 빈하이골프장(파72ㆍ7667야드)에서 끝난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선두 개리 보이드(잉글랜드ㆍ11언더파 133타)와 3타 차 공동 5위(8언더파 136타)로 올라섰다. 2006년 비발디파크오픈과 2010년 레이크힐스오픈 등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통산 2승을 수확한 한국의 간판스타다.
한국은 안병현(21)이 공동 53위(2언더파 142타)로 가까스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비오(22ㆍ넥슨)와 엄재웅(22), 한창원(21), 김민휘(20), 김대현(24ㆍ하이트) 등은 그러나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의 프랜차이즈스타 량웬총과 EPGA투어 역대 최연소 출전자로 화제가 됐던 13세 소년 구안티안랑도 '컷 오프'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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