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다음주부터 SK텔레콤, LG유플러스를 통해 옵티머스 뷰(Vu:) 화이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면, 후면 모두 화이트 컬러가 적용돼 디자인이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4대3 화면비의 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가독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LG전자는 옵티머스 뷰 화이트로 여성 고객과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가독성이 높은 4대3 화면비 외에도 차별화된 메모 기능, 8.5mm의 얇은 두께, 168g의 가벼운 무게 등으로 여성 고객 및 젊은 층에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 상단에 '퀵 메모키'로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지 않아도 어떤 화면에서든 메모가 가능하고 손가락만으로도 콘텐츠 및 그림 입력이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화이트 컬러가 여성 소비자와 젊은 층의 관심을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인 4대3 화면비와 퀵 메모키를 적극적으로 알려 옵티머스 뷰의 흥행몰이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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