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갤러리아명품관이 5월 중국 노동절(4월29일~5월1일) 및 일본 골든 위크(4월28일~5월6일)를 맞이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골든 쇼핑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외국인 대상 ‘코스메틱 페어’ 프로모션은 상품 군에 상관없이 20만원 이상 외국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컨시어지 직원이 직접 동반 안내, 스킨케어 룸에서 고가의 페이셜 스파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설화수와 아모레 퍼시픽에서는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여행용 5종 샘플세트를 증정하고 20만원, 50만원, 60만원 등 각 구매금액 별로 사은품이나 상품권이 증정된다. 이 밖에도 라메르 화장품에서는 75만원 구매 시, 여행용 7종 및 파우치를 증정한다.

스테파노 리치에서는 400만원 구매시 넥타이(30만원 상당) 5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향수(50만원 상당)를 증정하고 G494 옴므에서는 당일 300만원 이상 구매시 넥타이 증정(15만원 상당)한다.

최근 오픈한 펠리시 팝업스토어에서는 구매하는 모든 외국인 고객대상으로 커프스링크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스티븐알란, 스티븐알란걸, G494, G.D.S 편집매장에서는 외국인들만을 대상으로 10% 할인에 들어간다.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본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일본 최대 한국관광정보사이트 코네스트 제휴를 맺어, 코네스트 사이트에서 명품관 쿠폰 출력해 온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박소연 기자 mus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