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다음달 6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5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뱅키스 홍보대사로 선발되면 다음달 11일부터 약 6개월간 본인 소속의 캠퍼스에서 재테크 설명회 주최, 블로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다양한 금융관련 컨텐츠 생성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선배 뱅키스 홍보대사들과의 만남, 단체워크숍, 사회공헌활동 등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홍보대사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현직 증권사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생활 궁금중을 풀어주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보대사 전원에게 매월 일정액의 활동비, 개인명함, 수료증을 제공하며, 금융자격증 취득 시 소정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우수 홍보대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주는 혜택도 준비했다.

이석로 eBusiness 본부장은 "대학생 후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한 뱅키스 홍보대사는 회사와 고객에게 신선함을 제공하는 활력소와 같다"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좋은 사회경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이메일(happyjin@trueftrind.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홈페이지(www.bankis.co.kr)와 뱅키스 트위터(http://twtkr.com/BanKIS_friend)를 참고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