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득남ⓒSBS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득남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다.

양현석은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서 본격적인 톱2의 경연에 앞서 "박진영과 보아가 오늘 여기서 무대를 선보인다. 나도 뭘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중대 발표를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저께(27일) 둘째가 태어났다. 첫째는 딸인데 둘째는 아들이다"라면서 "'K팝 스타'에서 말하려고 비밀로 하느라 혼났다"고 전했다.

또 양현석은 "오늘 기분 좋아서 이하이와 박지민에게 점수 후하게 드리겠다"라며 기분 좋게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K팝 스타'에선 톱2인 이하이와 박지민의 최종 경연 파이널전이 펼쳐졌고, 박지민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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