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100인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자문단에는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강지원 변호사, 연기자 최불암씨과 박은혜씨, 최양략·팽현숙 부부 등 각계 저명인사 10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방자치단체의 도시민 유치행사와 농어업 분야 일자리 관련한 각종 방송,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정기적으로 세미나와 간담회를 갖고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하는데 기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지역경제 살리기와 재능기부, 문화나눔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한편, 일년에 두 번씩 MBC아카데미 주관으로 100인 자문단 귀농귀촌 활성화 세미나에 참석한다.

100인 자문단은 오는 4일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에서 개막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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