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FNF 종가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김치테라피 공장투어'를 오는 24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김치테라피 공장투어'는 기존에 진행하던 공장 안심투어를 업그레이드 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정해진 테마에 맞춰 진행 될 예정이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엄마와 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대된 모녀 20쌍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종가집 공장을 방문해 종가집 김치의 위생적인 제조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모녀가 함께 김치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종가집 김치와 두부 등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김치 테라피 참가신청은 10일까지 종가집 블로그(http://blog.naver.com/chefzzong_/)에서 받는다. 신청방법은 참석하고 싶은 간단한 이유와 함께 개인 정보를 이벤트 페이지에 비공개 댓글로 남기면 된다.

문성준 대상FNF 팀장은 "종가집 김치의 맛과 청결함의 비결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매달 공장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며 "색다른 테마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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