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수입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가 2일 독일 유아용품 브랜드 '키디'의 신생아용 카시트 '맥시프로2'를 출시한다.

맥시프로2 카시트는 신생아의 편안한 자세를 위해 7단계로 머리받침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기능을 통해 아이의 성장에 따른 신체변화에 맞춰 사용 할 수 있다. 유선형의 시트는 장시간 차량 이동 시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안정감 있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시트 기능 이외에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아이가 카시트에 익숙 할 수 있도록 실내에선 '베이비바운서(요람)'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잠든 아이를 깨우지 않고도 이동할 수 있는 '베이비캐리어' 역할도 한다. 키디 및 줄즈 유모차와 결합되는 '트레블시스템' 기능을 통해 외출 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키디 트레블 시스템(키디 클릭앤무브2 유모차, 맥시프로2 카시트) 구매 시 10% 할인과 함께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키디 네이버 공식 카페 '키디프렌즈'(http://cafe.naver.com/kiddylove/)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쁘레베베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아자동차 공식 동호회 '기아클럽스'와 초록우산재단이 함께하는 '오하나캠프!'행사에 참여한다.

연령대별 키디 카시트를 행사장의 기아자동차 차량에 제공하며, 우리아이 지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일 전시 및 제공되는 키디유모차와 카시트는 초록우산재단에 기부해 시설아동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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