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금호타이어가 5일부터 2012년 신규 TV CF ‘생각의 무브’ 광고를 런칭한다.

이번 광고는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각의 무브’ 광고 캠페인의 3차 시리즈로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의 고객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캐릭터 ‘또로’를 활용해 친밀감을 주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TV 광고 외에도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포스트 시즌에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

‘타이어프로의 프로다움’을 콘셉트로 타이어부터 운전자의 주행습관까지 고려한다는 내용의 ‘엑스레이편’과 타이어를 입체적으로 진단한다는 내용의 ‘영사기편’이 제작됐다. 이번 광고에서는 코믹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귀에 쏙 들어오는 ‘프로 프로~타이어프로~’라는 징글(CF용 짧은 멜로디)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0년 ‘생각의 무브’ 1차 광고를 시작하면서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최하는 제 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TV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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